KT위즈파크 야구장 비씨카드존 직관후기
KT 위즈 VS 기아 경기인날 KT위즈파크에 다녀왔다.
스누피 데이인날로 표부터 구장까지 구석구석 스누피로 꾸며져 있었다.
좌석은 비씨카드존 3열 49번, 50번으로 왼쪽에 통로가 있고 원정팀과 홈팀 덕아웃이 다 보이는 곳이였다.
비씨카드존 좌측 3열 49,50번 자리에서 찍었을때 이정도이다.
타자 투수 모두다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자리다.
경기 시작전에는 통로에 서서 선수들 몸푸는거를 볼 수있었지만 경기 시작하면 옆 통로로 다닐수 없다.
무조건 중앙통로로 가야하기 때문에 많은 의자들을 지나서 가야해서 이동할땐 불편한 곳이였다.
주말 오후 6시 경기였는데 아직 해가 길고 더워서 입장했을때는 햇빛이 많이 비추고 있었고
햇빛 때문에 땀이 저절로 흘렀다.
(아기가 본인 손으로 선풍기 가져갔을 정도로 시작전엔 더웠다.)
다행인건 경기 시작 후에는 해가 지나갔어서 눈부심 그리고 큰 더위 없이 즐겁게 경기를 볼수있었다.
야구 경기 시작 🙂
이날 시구는 최규리 배우가 진행했다.
그냥 볼때는 잘 안보였는데 갤럭시 울트라로 찍으니 얼굴이 보였다.
지난번 방문과 다르게 엎치락 뒤치락 하면서
재미있게 진행이 되었는데 졌다 🙄
랜더스파크갔을때는 식사를 하고 갔었지만
이번에는 테이블석이니깐 음식 몇가지를 주문해보았다.
KT 위즈 파크 먹거리
KT위즈 파크는 키오스크에서 주문하거나 핸드폰에서 어플로 주문하고
알람이 오면 픽업하는 방식이다.
본수원 갈비 갈비꼬치 15,000원
개당 5천원으로 양대비 가격이 비싼거 같은데 맛있다.
😂
야채 굽기도 좋고 갈비 맛도 좋았다.
브뤼셀 감자튀김
갓튀긴 감자튀김이다 보니 정말 맛있는데 소스가 많아서 맛이 짰다.
금방 눅눅해지고 그릇에 덜어서 먹는게 깔끔한거 같다.
이외에도 진미통닭에서 후라이드도 시켰는데 사진은 안찍었다.
통닭도 맛있는데 아이 돌보느라 맛도 제대로 즐기지 못한게 아쉬웠다.
아기를 동반해서 갔더니 기대했던거와 다르게 테이블석이 편하지는 않았다.
선풍기나 다른 짐들을 편히 올려놓고 볼 수 있는게 좋았지만
아이가 11개월이다보니 발로 뻥뻥차고 일어설라고 해서 앉아있는 테이블석보단 응원석이 잘 맞는거 같다.
앉았다 일어났다가 하면서 움직여주고 방방놀아주는게 더 우리가족에겐 맞는거 같았다.
테이블석은 아이가 좀더 큰 다음에 3인석으로 가야겠다.
사전에 찾아보니 수원 kt위즈파크에는 수유실이 2층 5층에 있다가 5층만 남아있다고 했다.
전자레인지없고 엘레베이터 탑승도 못하게 한다고 아이 안고선 여름에 5층 올라가는건 너무 싫어서
안가기로 마음먹고 집에서 미리 이유식도 데워오고 분유물도 보온병에 챙겨서 가지고 왔다.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건 2층 여자 화장실에 아기 기저귀 갈이대는 있었다.
(가족이 다같이 오기엔 야구장 시설이 너무 연약하다)
아기때문에 먼저 퇴장하고 집가는길에 이기길래 기대했는데 역시나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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