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머물기 좋은 안동여행 숙소 스테이십삼월

안동여행 숙소를 찾던 중 한옥숙소에 많이들 머물길래 우리도 단독주택인 한옥숙소를 찾았다
검색해 보면 다양한 한옥숙소가 나오지만 아이 동반이기 때문에 아이가 편하게 머물 수 있어야 해서
고민 끝에 예약한 곳은 "스테이 십삼월"이다.
1박에 29만 원에서 38만 원으로 일반 펜션이나 호텔에 비하면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큰 자쿠지와 마당 그리고 무료 스냅 때문에 예약했다.
(별도의 자쿠지 사용료, 원본 추가 지불 그런 거 하나 없이 깔끔하게 다 포함되어 있었다.)
예약방법
https://map.naver.com/p/entry/place/1859555325?placePath=%2Froom%2F5384545
네이버 지도
스테이 십삼월
map.naver.com
숙박 어플이나 사이트에는 나오지 않는 곳으로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만 예약이 가능하다.
인스타를 보니 2달 전에 예약 오픈이 되는 거 같다.
안동여행을 평일에 계획했던 우리는 운이 좋게 방문하기 몇 주전에 할 수 있었다.
스테이십삼월 주차와 내부
숙소 앞에 골목이 좁아서 차 한데 딱 들어가는 사이즈여서
주차는 불가해서 짐을 내리고 옆 골목에 주차를 했다.
골목이랑 많이 가까워서 왔다 갔다 해도 괜찮다.
숙소는 많이 쓸고 닦는 게 확연히 느껴지는 곳이었다.
밖에서 보면 더 예쁜데 아기 챙기느라고 사진을 못 찍은 게 아쉽다.

숙소 내부는 ㄱ자 형채로 침실 - 거실 겸 주방 - 욕실
그리고 다 도실- 자쿠지로 구성되어 있었다. 자쿠지와 거실사이에는 중문이 있어서 습기도 안 차서
눅눅하지 않고 뽀송뽀송했다.


최대 4인까지 이용 가능한 곳이어서 큰 매트리스가 2개 있었는데
한쪽에는 안내 문구가 있어서 여쭤보니 따로 깨끗이 만 쓰면 된다고 해서 푯말 치우고 사용했다.
자쿠지 있는 숙소 특성상 침구류가 눅눅하기 마련인데 뽀송뽀송 그 자체였다.
인스타에서 숙소 청소하시는 거 봤는데 엄청 깔끔하게 청소하셨다.

블루투스 스피커, 스탠바이미, 무선선풍기, 다이슨, 커피머신까지
사장님이 세심하게 숙소를 꾸미신게 구석구석 티가 팍팍 난다.

숙소 바닥도 깨끗해서 열심히 기어 다니는 아기가 여길 가던 저길 가던 안심이 되었다.

아이에게 친화적인 숙소에서 숙박하는 게 쉽지 않은데 스테이 십삼월에는
아기의자, 엄마 까투리인형, 정수기, 물포트, 전자레인지, 아기 튜브, 보드게임까지
짐을 줄이고 맘 편히 올 수 있는 숙소였다.

육아하는 엄마아빠로서 제일 좋았던 공간은 자쿠지가 있는 별도의 공간이었다.
호텔에서는 육퇴를 해도 조용조용 아이 깰까 눈치 보면서
야식을 먹었는데 스테이십삼월에서는 거실과 다과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서
육퇴 후 스탠바이미로 넷플릭스도 보고 야식도 먹고 최적의 공간이었다.


사진으로 봤을 때 보다 실제로 가서 보면
더 만족스러운 숙소이다.


자쿠지가 커서 성인 2명과 8개월 아기가 튜브하고 들어가도 충분히 남는 크기였다.
많이 크다 보니 아기가 보행기 튜브 타고선 열심히 물놀이를 했는데 수영장만큼 좋아했다.
워터파크는 아직 어려운 아기들에겐 최고의 공간이다.
최근 사진을 보니 튜브가 두 개가 있었다.
보행기 있는 것과 없는 일반 튜브가 있었다.

숙소에 샤워실과 화장실이 나눠져 있고
샴푸, 트리트먼트, 바디워서 다 준비되어있어서
아기 바디워시만 챙겨 왔었다
좀 더 컸으면 숙소에 있는 바디워시를 썼을 거 같다.

스테이 십삼월의 매력은 마당의 분위기이다.
여름에 왔지만 겨울에 눈이 소복이 쌓일 때 온다면 분위기가 몇 배더 좋을 거 같다.
스냅촬영 후기
스냅촬영은 체크아웃하는 날에 진행된다.
우리 가족 촬영은 숙소 내부에서 진행하고 외부에서 일부 진행했는다.
숙소 내부 인테리가 깔끔해서인지 사진이 예쁘게 나온다.
홈스냅처럼 따뜻한 가족 느낌의 촬영이 되어서 보정 안 한 원본도 예쁘다.

어린 아기와 촬영할 때는 아기 웃는 포인트를 알고 많이 웃겨줘야 한다.
특히 시선 유도할 수 있는 장난감이 있다면 더 좋다.
아기만을 위한 사진이 아니기 때문에 엄마아빠의 노력이 있어야 한다.
우리 가족은 준비 없이 가다 보니 엄마아빠만 잘 나오고 😂
아기는 무표정이 너무 많았다.

좀 더 커서 올걸 그랬나 싶지만 현재의 작은 우리 아기 모습을 남겨서 기분은 좋았다.
촬영이 끝나고 환복하고 퇴실을 했다.
사진은 후기를 남기면 보정본을 받는 방식인데 우리는 원본으로 받았다.
(직접 라이트룸 보정하려고 일부러 받았다)
가족여행중에 마음에 흡족한 숙소중 하나로 숙박을 추천합니다.
'✈️여행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3핀란드 노르웨이 여행] 겨울 액티비티 Tana Husky (허스키 썰매) 후기 (0) | 2025.12.11 |
|---|---|
| KT위즈파크 야구장 비씨카드존 테이블석 직관 후기 (아기 동반) (0) | 2025.09.19 |
| 안동여행 맘모스베이커리 (크림치즈빵) (0) | 2025.09.03 |
| 호텔 인터불고 대구 디럭스 트윈 숙박 후기 (아기 침대가드) (1) | 2025.08.22 |
| SSG 랜더스 문학경기장 으쓱이존 직관후기 (아기와 첫 야구장 방문) (3) | 2025.06.25 |